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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 어땠니?
내일부터 시작하는 레벨2를 앞두고 9주간의 우테코 레벨1 생활을 되돌아 보려고 한다. 레벨1의 목표는 ‘프로그래밍 기본' 역량을 탄탄하게 쌓는 것이다. 그리고 크루들과 협력을 통해 목표를 달성한다.
프로그래밍 기본 역량
HTML/CSS
- 주어진 디자인을 웹 표준을 준수하는 UI로 옮길 수 있다.
JavaScript
- 프레임워크 없이 JS만으로 작은 웹 어플리케이션들을 만들어보면서 언어의 주요 문법들을 깊이 있게 학습하며,이를 바탕으로 클린 코드에 대해 고민하는 연습을 한다.
- 런타임 환경으로서 브라우저의 기본 동작 원리를 함께 학습한다.
테스트
- E2E 테스트와 유닛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면서 개발하고 리팩토링하며 테스트 코드의 필요성을 경험해본다.
TypeScript
- TypeScript의 기본 문법을 익히며 TypeScript의 필요성을 이해한다.
- 이를 객체지향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고민한다.
학습 키워드
...프로그래밍 기본 역량 쌓기 힘드네, 이 많은 걸 정확히 안다고 자신 할 수는 없지만 찍먹은 해본거 같다. 찍먹을 해서 그런지 남에게 설명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닌거 같다. 그 점이 아쉽다. 충분히 좀 더 공부하고 블로그에 포스팅을 했더라면 남에게 설명할 수 있을텐데, 이런 과정을 하지 않고 필요한 순간에만 찾아보고 넘어 가서 아쉽다. ㅠㅠ
레벨1 때 게으름을 피웠으니 레벨2 때 틈틈히 JS 기본을 포스팅 하도록 해야겠다.
협력
우테코에서는 페어 프로그래밍을 한다. 레벨1에서 만난 크루들에게 나는 좋은 페어 였을까? ㅎㅎ
페어 프로그래밍을 해도 개발을 처음 접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빠르게 미션PR을 날리는 편이었는데 좋은 점도 있지만 나쁜 점도 있다고 생각한다. 뭐..빨리 미션을 해결하고 여유가 생기는게 좋은 점이라고 생각이 든다만, 프로그래밍이란게 삽질을 많이 할 수록 성장을 한다고 생각이 드는데 여유가 생기는 만큼 페어와 같이 고민하고 삽질을 안했다.
레벨2 때는 좀 더 페어와 삽질을 하면서 고통을 느껴 볼까 한다 ㅎㅎ
우아한테크코스 Level2
2022년 4월 19일 화요일, 바로 내일, 레벨2가 시작한다.
그리고 오프라인이다. 보고 싶던 크루들과 한 공간에서 같이 공부하고 소통 할 수 있다. 들뜬 마음과는 달리 1년동안 재택에 길들어진 몸뚱이는 오프라인을 거부 하는 거 같지만 ㅋㅋㅋ 내일 잘 일어나서 잘 가보자;;
레벨2는 포초리가 난무하는 리액트! 솔직히 기대 된다랄까? 작년에 리액트로 일을 했기 때문에 더욱더 기대가 된다. 물론 엄청 리액트를 잘 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그냥 사용법을 조금 알고 있다? 요정도 수준이다. 그리고 리액트 안 쓴지 3개월이 넘어서 다 까먹었다. 아무것도 기억이 나질 않아;
아무튼 내일 지각 하지 말고 잘 일어나서 잘 등교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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